최현석 “오세득, 왜 저리 당당한가 봤더니..”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4.14 13: 43

셰프 최현석이 오세득을 언급했다.
최현석은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셰프마다 취향이 다르다. 비싼 칼을 많이 가진 분들이 있지만, 나는 보자기에 말아서 칼 한 자루를 들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되게 남루해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긴 칼인데, 그 칼에서 전해지는 내공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현석은 주변 셰프에 대해 “저 셰프는 뭐 때문에 저렇게 당당할까, 생각한 적이 있다. 돈을 많이 버는 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최현석은 “오세득 셰프가 있다. 어머니가 송편을 람보르기니 안에서 들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였다. 당당해보였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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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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