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7년 4개월 전 진상 손님..트집 잡아 계산 안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4.14 13: 52

셰프 최현석이 진상 손님을 언급했다. 
최현석은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기억에 남는 진상 손님이 있냐”는 말에 “지금으로부터 7년 4개월 전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자친구와 같이 온 손님이 코스 요리를 맛있게 먹고, 디저트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면서 계산을 하지 않고 나갔다”고 덧붙였다.

최현석은 “너무 화가 났다. 의도적인 게 보였다. 그렇게 궁하면, 미리 말을 했다면 기꺼이 기분 좋게 음식을 해줄 수도 있는데, 트집을 잡아 그렇게 했다는 것이 화가 났다. 그렇게 해서 살림이 좀 피셨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최현석은 “다분히 의도적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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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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