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한고은 "몸매 비결? 집에서나 밖에서나 저염식"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4.14 17: 41

배우 한고은이 몸매 비결을 묻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저염식을 습관으로 한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1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몸매 비결이 뭐냐"는 DJ 김창렬의 질문에 "어릴 때부터 습관이 들어서 입맛이 싱겁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다이어트는 평생 습관인 것 같다. 미용을 위해서라기 보다 건강을 위해 자기 관리하는 것이다"라며 "젓갈 좋아해도 그냥 먹는 게 아니라 거기에 마늘이나 버섯 같은 야채를 추가해 덜 짜게 먹는다"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이에 김성수는 "한고은이랑 같이 술을 마실 때 안주가 조개탕이었다"며 "한고은이 직원에게 뜨거운 물을 갖다 달라고 해서 묻지도 않고 붓더라"라며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수와 한고은은 오는 16일 영화 '검은 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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