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 산이 "빈지노 디스? 순수하게 관심에 목말라 있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4.14 18: 48

래퍼 산이가 곡 '쇼유더머니'로 인한 빈지노 디스 논란에 대해 "이슈가 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산이는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예능프로그램 '4가지쇼 시즌2'에 출연했다.
이날 산이는 '쇼유더머니' 공개 후 일었던 빈지노 디스 논란엗 ㅐ해 "맞아요 빈지노 디스 맞다고 이야기하면 더 편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라며 "더 콰이엇에게 전화왔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산이는 "디스 아니었다. 디스를 하면 이름을 넣는다. 사실 이슈가 되길 바랐던 마음은 있다"라며 "빈지노가 했던 구절을 나름 재치 있게 했던 건데, 순수하게 관심에 목말랐던 것이다. 이번에도 디스곡이 있다. 이름 다 넣는다. 하고 싶으면 다 한다"라고 설명했다.
'4가지쇼 시즌2'는 스타 본인과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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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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