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녀가 조우종에게 키스신을 제안해 시선을 끈다.
정소녀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의 녹화에 참여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특히 국내 1호 키스신 여배우인 정소녀는 당시 화제가 됐던 키스신에 대해 “드라마 제목이 ‘키스’였다. 제목 하나로 시청률이 엄청났다”며, “키스가 아니라 입만 살짝 대는 입맞춤이었는데 시청자는 진짜 키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지금은 (그 정도의 키스신은) 아무것도 아닌데..”라고 말하자, 정소녀가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즉석 키스신을 제안해 녹화장을 후끈거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4일 오후 8시 55분.
jykwon@osen.co.kr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