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이보희, 금단비에 화랑 빌미로 박하나와 이간질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14 21: 08

이보희가 화랑을 빌미로 금단비를 설득했다.
14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에서는 은하(이보희)의 집을 찾아온 효경(금단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하는 효경에게 "나중에 이야기 하자"며 급히 내보낸다.
이후 백야(박하나)와 효경은 근처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효경은 백야에게 조금 전에 은하와 있었던 일을 이야기한다. 은하는 효경을 찾아와 "백야와 상관없이 나 준서를 만나게 해달라. 그렇게 해주면 화랑 관장으로 취직시켜 주겠다. 백야는 화랑을 그만둬서 상관없다. 준서와 나는 피를 나눈 사이다. 지금 시어머니가 나중에 준서를 미워할 거다"고 효경을 설득했다.

이어 은하는 "나중에 내가 어떻게 될지 아나. 내가 잘못되면 화랑은 준서 엄마꺼다"고 덧붙였다.
효경은 백야에게 "생각할수록 화난다. 나를 뭘로 보고.."라고 흥분했고, 백야는 "지금 준서가 너무 보고 싶어 죽겠어서 그러는 거다. 우리는 이성적으로 행동해야한다"며 효경을 진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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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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