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녀가 루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했다.
정소녀는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아프리카 가봉 대통령의 아기를 낳았다는 루머에 대해 밝혔다.
정소녀는 “나는 당시 가봉이라는 나라가 있는 줄도 모르는데, 그 사람의 아기를 낳았다는 소식에 놀랐다. 팬들이 배신감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 기자가 가봉에 가서 취재를 했다고 한다. 가봉 대통령의 아이가 100명이 있다고 했다. 그걸로 루머가 다 풀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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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