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슈퍼파워 현주엽, 경기 전 지쳤다..“힘들어”

정형돈이 연대의 승리를 확신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2주년 특집을 맞아 ‘어게인(Again) 1994-1995’를 주제로 현주엽, 우지원, 김택훈, 김훈 등 90년대 농구스타들이 출연해 연고전을 진행했다.

이날 정형돈은 경기 시작 전 “오늘은 연대가 이긴다”고 말했다.

이어 “현주엽 선수가 벌써 힘들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지원은 “해설자 모임이 있는데, 현주엽은 거기서도 힘들면 빨리 말을 자르라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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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