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다.
1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아중은 지난 14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MC인 김제동의 절친 자격으로 이번 녹화에 함께 했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힐링캠프’는 MC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셀프 힐링’ 특집을 준비했다. 이경규는 김구라, 김태원, 김성주와 낚시터에서 수다를 떨었다. 성유리는 정려원과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김제동은 유럽 강연으로 인해 다른 MC들에 비해 늦게 촬영을 하게 됐다. ‘셀프 힐링’은 지난 13일에 1탄이 방송돼 색다른 구성이 안기는 재미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제동과 김아중은 평소 친하다는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의외의 인맥’이다. 평소 말을 조리 있게 잘 하는 것으로 유명한 김아중과 재치가 곁들인 달변가인 김제동이 이날 녹화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은 이달 중으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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