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룸메이트2’ 종영 소감…“예쁜 추억 많이 만들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4.15 11: 05

배우 서강준이 SBS ‘룸메이트2’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서강준은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룸메이트 시즌2’가 지금 막 종방을 했습니다. 처음 들어갔을 땐 tv에서 보던 연예인들과 함께 사는 게 마냥 신기해서 좋았는데 어느새 가족이 되어 편하게 소파에 둘러 앉아있던 모습이 오늘따라 많이 생각나네요. 너무도 아쉽게 시즌1이 끝나고 시즌2에 합류했을 때 역시 좋은 새 가족들을 만나 많이 배우고 즐기고 예쁜 추억 많이 만들었는데, 이렇게 떠나보내려니 참 아쉽습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1년간 너무나 고생하신 박상혁 피디님 그리고 작가누나들, 스태프 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서로를 사랑해준 룸메이트 식구들도 너무 너무 고마워요!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의 또 다른 룸메이트였던 시청자 여러분, 그 동안 룸메이트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게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룸메이트’ 시즌1과 시즌2 멤버들의 모두 담겨있다. 특히 서강준은  시즌 내내 함께한 멤버로서 ‘룸메이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룸메이트’ 종영 너무 아쉽다”, “서강준 말도 예쁘게 잘한다”, “이제 ‘화정’으로 만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룸메이트’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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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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