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김지훈, 2번 연속 범인검거 성공할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4.15 09: 04

배우 김지훈이 연속으로 범인 검거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2’ 1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지훈은 지난주 고도의 심리 추리를 선보이며 유일하게 범인 검거에 성공했다. 이에 김지훈이 2회에서 어떤 추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지훈은 1회에서 심리학과 출신 배우답게 연기력은 물론 뛰어난 추리력까지 선보이며 ‘크라임씬2’ 최적의 게스트임을 증명했다.

특히 김지훈은 장진 감독의 추리기법인 ‘표정을 읽는 심리 추리’를 따라하며 허당 같은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혼자 장동민이 범인임을 밝혀내 출연자,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매료시켰다.
김지훈은 1995년 시골 마을에서 일어난 ‘크라임씬2’의 두 번째 사건인 ‘통닭집 살인사건’에서 일하고 있는 통닭집 일꾼 ‘김일꾼’으로 변신한다. 이 사건은 경기도 한 통닭집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로 통닭집을 운영하는 한 남성이 의자에 결박되어 사체로 발견된 미스터리 살인사건이다. 김지훈이 연기하는 김일꾼은 마을 토박이로 3년 전부터 통닭집에서 일한 인물이다.
통닭집 일꾼으로 변신한 김지훈의 추리실력은 15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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