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계범주가 SBS '냄새를 보는 소녀' OST에 참여한다.
계범주가 부른 '냄새를 보는 소녀 OST Part.3-첨이야’는 4월15일 정오에 멜론, 지니, 등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시원한 기타 리프와 고급스러운 스트링 현 사운드가 잘 어울려져 따뜻한 날씨와 참 잘 어울리는 곡으로 마치 5인조 락밴드가 연주 하듯이 밴드 연주의 느낌을 잘 살린 곡이다.
‘첨이야’는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계범주'가 참여했다. 후렴부의 신나는 리듬과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계범주 특유의 소울 충만한 매력적인 보이스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남녀 주인공인 신세경과 박유천의 서로를 향한 설레임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는 곡이다.
상속자들`, `마마`, `신사의품격`, `구가의서`, `파리의연인`, `미남이시네요`, `온에어`, `추적자`, `7급공무원` 등 국내 대표 드라마의 OST를 담당한 드라마 음악의 거장 박세준 감독이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 '윤미래'가 부른 [괜찮아 사랑이야 OST]로 차트를 휩쓸며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작곡가 이유진, 최근 '박보람' '걸스데이 소진' '연규성'의 ost 가사를 작업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사가 한준이 공동으로 작업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가 주연을 맡은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연출 백수찬 작가 이희명)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joonaman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