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진세연 '위험한 상견례2', 15세관람가 판정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4.15 15: 00

영화 '위험한상견례2'가 15세이상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최근 '위험한상견례2'(감독 김진영, 제작 전망좋은영화사)에 대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영등위 측은 "영상의 표현에 있어 폭력적인 부분은 로맨스 코믹 액션 드라마로 정당화하거나 미화되지 않게 표현되어 있고 그 외 주제, 선정, 약물, 대사 및 모방위험 부분은 사회 통념상 용인되는 수준"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위험한 상견례2'는 지난 2011년 개봉해 260만 관객을 동원한 '위험한 상견례'의 속편이다. 경찰가족의 막내딸 영희(진세연)과 도둑집안의 외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한 양가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담는다. 진세연, 홍종현, 신정근, 전수경, 김응수, 박은혜, 김도연 등이 출연한다.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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