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오윤아가 김희선에게 "학교를 떠나라"라고 충고했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9회에서는 주애연(오윤아 분)이 조강자(김희선 분)에게 남편에게 폭행을 받고 있는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자는 애연을 만나 홍회장(박영규 분)과 어떤 사이인지 물었다. 그는 "우리 친구 맞지? 하나만 묻자. 홍회장과 어떤 사이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애연은 상의를 벗고 멍자국을 보여주며 "홍회장은 내 원수야"라고 말했다. 애연은 강자에게 "이제 그만 학교에서 떠나라"고 말했고, 강자는 "보호해달라고 안 할게. 못본척만 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이다. joonamana@osen.co.kr '앵그리맘' 캡처
'앵그리맘' 오윤아, 김희선에 "이제 그만 학교 떠나라"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4.15 22: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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