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박유천, 신세경 도움으로 남궁민 누명벗겼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15 22: 48

박유천이 신세경의 도움으로 셰프 살인 사건의 진범을 잡았다.
15일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재희(남궁민)의 후배 셰프가 살인사건을 당하는 일이 벌어진다. 현장에 있던 재희가 누명을 쓰고 범인으로 체포되지만, 초림(신세경)은 냄새를 보는 초등력을 통해 재희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초림은 죽은 셰프의 목에서 쑥냄새가 났던 것을 기억하고, 현장에서 손에서 쑥냄새가 나는 남자를 발견한다. 이후 우연히 살인범을 만나 쫓아가다 범인에게 들켜 오히려 쫓기는 입장이 된다. 그때 무각(박유천)이 나타나 초림을 구해주고, 초림의 도움으로 진범을 검거한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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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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