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원, 김유정 납치…김희선과 악연 이어지나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4.15 23: 04

'앵그리맘' 김희원이 김유정을 납치, 김희선을 불러냈다. 과거 악연이 있는 두 사람은 그렇게 재회하게 됐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9회에서는 안동칠(김희원 분)이 오아란(김유정 분)을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칠은 도정우(김태훈 분)의 사주를 받고 아란을 납치해 조강자(김희선 분)을 불러낸다. 동칠은 아란의 아버지 공사장 사장인 지위를 이용, 아란을 납치하고 강자를 은밀한 장소로 불러냈다.

이에 강자는 아란을 구하기 위해 홀로 약속장소로 나가고 동칠과 마주하게 된다. 과거 강자는 동칠에게 성폭행을 당한 바 있다. 강자는 동칠에게 "오랜만이다 안동칠"이라고 말했고, 동칠 또한 강자를 알아봤다. 이에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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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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