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탐정 박지윤, 하니 1차 범인 지목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4.15 23: 51

탐정으로 분한 방송인 박지윤이 EXID 하니를 범인으로 1차 지목했다.
박지윤은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2'에서 통닭집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리하던 중 하니를 범인으로 1차 지목했다.
이날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것은 장책방(장진 분)이었다. 다른 마을 사람들은 장책방과 하부인(하니 분)의 불륜 관계를 밝혀냈다. 또 장책방은 도박 하우스를 운영할 뿐 아니라 과거 조직폭력단의 부두목으로 활약한 전과가 있는 인물.

하지만 하부인은 사건이 있기 전 30분 가량 알리바이가 비어 있었고, 탐정으로부터 의심을 받았다.
한편 '크라임씬2'는 국내외 실제 범죄 사건을 재구성, 출연자들이 의문의 사건 현장 속 용의자로 지목되고 진범을 찾기 위해 치열한 추리 공방전을 펼치는 본격 롤플레잉 추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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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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