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앞둔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벌써 예매점유율 70%대를 돌파, 어디까지 치솟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영화는 16일 오전 현재 실시간 예매점유율 74.6%를 기록(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예매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이 8~90%대 예매점유율을 기록한 바있어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역시 더 오를 가능성이 높은 상황. 개봉이 일주일이나 남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예매 경쟁이 치열해지자 각종 SNS에는 예매 성공을 자랑하는 글도 나오고 있는 상황.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이 치솟고 있어, 개봉 첫주 관객이 2백만은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영화는 16일부터 본격적인 이슈몰이에 들어설 예정. 이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주연 배우들이 연이어 입국하는데 이어 17일 공식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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