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경쟁 드라마와의 시청률 차이를 좁히지 않으며 여전히 독주하고 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전국 기준 12.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앵그리맘’(7.7%), SBS ‘냄새를 보는 소녀’(7.1%)를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9일 방송에서 12.7%를 기록했던 이 드라마는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삼대가 모여사는 한 가족을 중심으로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배우들의 열연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jmpyo@osen.co.kr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