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배우들, 한국 상륙..천만 돌파 힘 보탤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16 07: 57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배우들이 한국에 상륙한다.
‘어벤져스2’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그리고 조스 웨던 감독은 16일 비밀리에 입국한다.
무엇보다 한국 촬영으로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어벤져스2’가 배우들의 내한에 힘입어 천만 관객을 돌파,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갈지도 많은 이들의 관심사 중 하나다.

벌써 세 번째 한국을 찾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크리스 에반스는 물론, 한국이 처음인 마크 러팔로까지 세 배우들은 국내에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들. 이들은 16일날 조용히 입국해 오는 17일 공식 기자회견과 팬들과의 만남 등 ‘어벤져스2’ 홍보 행사에 참석해 본격적으로 국내 팬들과의 스킨십에 나설 예정이다.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들인 만큼 ‘어벤져스2’의 홍보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어벤져스2’ 내한 행사가 ‘어벤져스2’의 천만 관객 돌파에 힘을 보탤 것이라는 의견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제는 천만이 아닌, 이를 넘어선 기록 수립까지 내다봐야 한다는 의견도 상당수다.
과연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 헐크는 그 어마어마한 능력으로 ‘어벤져스2’의 천만 돌파를 가능하게 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 인류가 사라져야 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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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캡틴아메리카:윈터솔져’, ‘어벤져스’, ‘어벤져스2’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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