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미제사건 시사 프로그램 ‘공소시효’ 시청률이 3.5%를 기록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공소시효’는 전국 기준 3.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뮤직뱅크 in 하노이’가 기록한 2.3% 보다 1.2% 포인트 높은 수치다.
'공소시효'는 시효 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은 과거 강력 미제사건을 현재의 범죄 심리 분석과 범죄 프로파일링 기법을 통해 파헤쳐 나가는 법조 시사물로, 이번 편에서는 '평택 버스정류장 살인사건'을 다뤘다.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장현성이 '공소시효' MC이자 스토리텔러로 나섰다. 장현성은 패널로 참여한 변호사, 프로파일러 등과 함께 시청자와 동등한 눈높이에서 사건을 보다 심층적으로 파고들어 관심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7.1%, SBS ‘한밤의 TV연예’는 4.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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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시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