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세월호 1주기 추모 “월간윤종신 4월호 없습니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4.16 08: 27

가수 윤종신이 세월호 1주기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윤종신은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4 월간윤종신 4월호는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 리본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월간윤종신은 매달 진행되는 윤종신의 신곡 프로젝트. 윤종신은 이날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자신 만의 표현으로 애도하는 마음을 전했다.

윤종신 이외에도 김제동, 김장훈, 최희, 정려원 등 다양한 스타들이 SNS를 통해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여객선 세월호는 지난해 4월 16일 인천과 제주를 잇는 항로를 운항 중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했다. 탑승객 476명 가운데 295 명이 사망하는 참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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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윤종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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