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고메즈·사이러스, 과거 비버 아이 가졌었다..‘충격주장’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16 09: 42

팝가수 셀레나 고메즈와 마일리 사이러스가 과거 저스틴 비버의 아이를 가졌었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연예 전문 매거진 라이프&스타일 보도를 인용해 “셀레나 고메즈와 마일리 사이러스가 저스틴 비버의 아이를 가졌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과거 사이러스는 비버의 아이를 가진 뒤 비밀리에 중절수술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러스의 한 측근은 “사이러스가 비버에게 아이를 가졌다고 말했으며 이를 들은 비버가 굉장히 충격을 받았던 것으로 안다”며 “임신 소식을 들은 비버가 아이는 두 사람 커리어에 타격을 줄 수 있으니 아이를 키울 수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도 안다”고 밝혔다.

이어 “사이러스가 몇 주 후에 비버에게 울면서 전화를 했는데 지인들은 당시 사이러스가 낙태 수술을 했음을 직감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12년, 고메즈도 비버의 아이를 가졌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고메즈가 임신했을 때 사이러스의 이야기를 들었다. 고메즈는 사이러스가 비버를 유혹해 아이를 갖게끔 했다고 믿었지만 그때부터 비버와의 불화가 계속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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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BB= New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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