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가 박진영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제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박진영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에는 피쳐링으로 참여한 것에 대해 “JYP는 굉장히 깐깐하고 완벽주의자다. 하지만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유희열은 제시에게 “기 센 언니라는 말이 있는데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을 했고, 제시는 “듣기 좋다. 괜찮다”고 말하며 “실제로는 여리기도 하다”고 대답했다.
또한 제시는 “4월 말에 앨범이 나오는데, 2년 전에 만들어 놓은 자작곡”이라고 밝히며, “랩이 들어가 있긴 하지만 보컬곡이다. 원래 내가 보컬출신이다”고 말해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방송은 17일 밤 1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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