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거미, 조정석 열애 언급 “사랑받아 좋다”

거미가 공개 연애 중인 조정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거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출연해 “얼굴이 예뻐졌다. 사랑받으니 좋으냐” 라는 MC 유희열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거미는 “사랑받으니 좋더라고요”라며 “조정석과 음악에 대한 얘길 많이 나누고 모니터까지 해준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조정석도 뮤지컬을 해서 음악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또한 거미는 “조정석이 곡을 만들어 놓은 것도 있는데 10cm에게 주고 싶어 한다”고 말해 관객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방송은 17일 밤 1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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