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덕진 “양금석, 누나가 아닌 여자로 보여”

가수 이덕진이 배우 양금석에게 고백했다.

이덕진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 유채꽃 나들이, 알까기 등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밤 평상에 모여 앉은 이들은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고, 특히 이덕진은 본인보다 연상인 배우 양금석에게 “누나라 부르는 게 어색하다 오히려 여자로 보인다"라고 느닷없는 고백을 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덕진은 뛰어난 노래 실력 뿐 아니라 설거지 내기를 건 알까기 승부에서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아낸 상황.

과거 원조 테리우스 시절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심을 흔들었던 가수 이덕진의 양금석을 향한 고백 현장(?)은 오는 17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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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