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정찬우 "숙연히 추모하는 하루 되길" 애도

'컬투쇼' 두 디제이 정찬우와 김태균이 세월호 1주기를 추모했다.

정찬우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방송 말미 "숙연히 추모를 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 그래도 밝게는 보내야겠다"고 마지막 멘트를 전달했다.

이날 컬투는 오프닝에서도 "누구나 잊고 싶은 순간이 잊고, 잊을 수 없는 순간이 있고, 잊어서는 안 되는 순간이 있다"며 "오늘이 바로 잊을 수 없고, 잊어서는 안 되는 날"이라고 세월호 1주기의 의미에 대해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이은미과 래퍼 아웃사이더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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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