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 비리 밝히려 술집서 노래..'치명 매력'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4.16 22: 52

김희선이 비리를 밝히기 위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16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앵그리맘'에는 조강자(김희선 분)가 비리를 밝히기 위해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며 강수찬(박근형 분)의 사람을 꼬시기 위한 전략을 펼쳤다.
이날 강자는 홍상복 회장(박영규 분)이 강수찬과 손잡고 학교 안에서 비리를 벌이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이를 캐내기 위해 나섰다.

이에 강자는 수찬의 사람이 있는 술집에서 그를 꼬시기 위해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노래를 불렀다. 교복을 입었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이에 강자는 수찬의 사람에게서 수찬이 숨겨둔 아들이 있음을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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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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