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이 채시라에게 당하고 분해서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현숙(채시라)을 때린 것으로 고소를 당한 현애(서이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숙과 현애는 이 일로 경찰에 출두하고, 두 사람은 합의를 하라는 경찰의 지시를 받는다.
현애는 벌금이 3백만원이라는 말에 내가 합의금을 주테니 그 돈으로 구두와 옷을 사입으라 하고, 현숙은 그 돈 나라에 주라며 합의를 안하겠다고 한다.
이후 카페로 자리를 옮긴 현애는 그때처럼 나를 한대 치고 화를 풀라고 하는데, 현숙은 현애를 칠 듯 하다 반성문을 쓰라고 한다. 현애는 미안함이 전혀 담기지 않은 반성문을 쓰고, 현숙은 계속 다시 쓰라고 해 현애를 분하게 했다.
현애는 집으로 가는 도중 분함에 울면서 어쩔 줄 몰라 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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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