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배우 이기홍이 세월호 1주기를 애도했다.
이기홍은 16일 오후 자신의 SNS에 "비극이 일어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Can't believe it's already been a year since this tragedy)라는 추모의 글과 세월호 관련 영문 기사를 게재했다.
이기홍은 지난해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메이즈 러너'에서 민호 역으로 사랑 받았다. 한국에서 태어나 5세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한국계 배우다. 지난 3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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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