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서울에서 맞는 첫 아침을 인증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전 6시. 운동이 반 정도 끝났다. 조스 웨던 감독,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한테는 아무 연락이 없다. 분명히 너무 많은 코리안 비비큐를 먹어서일 것이다. (만약 그런 게 있다면 말이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텅 빈 헬스장에 홀로 서서 카메라를 향해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이른 아침 시간에도 변함없는 훈훈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로다주 아침에도 잘 생겼다”, “‘어벤져스2’ 한국에 온 걸 환영해요”, “삼겹살 너무 많이 드셨나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한 ‘어벤져스2’ 배우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오후 8시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는 팬들과 함께 하는 레드카펫 행사 및 Q&A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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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