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반하다’ 정경호·윤현민, 대본연습할 때도 ‘알콩달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4.17 08: 13

‘순정에 반하다’의 정경호와 윤현민이 알콩달콩 대본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의 공식 트위터에는 “러브라인보다 훈훈한 우정라인~? ‘순정에 반하다’의 두 주인공 정경호와 윤현민의 훈훈한 대본 연습 모습을 공개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촬영대기 시간 정경호와 윤현민이 차 안에서도 쉬기는커녕 함께 대본을 보며 대사를 맞추고 다음 촬영 분 연습을 하는 등 열의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에서 김순정(김소연 분)을 사이에 두고 날 선 삼각관계를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실제론 촬영장 어디에서나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는 후문.
평소에도 절친 사이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대본 연습을 함께 하는 것은 물론 서로의 연기까지 모니터링 해주며 서로에 대한 돈독함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냉혈남 강민호(정경호 분)가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순정에 반하다’는 17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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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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