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보람이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 베어스는 오는 28일 펼쳐지는 ‘2015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박보람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두산 베어스 측은 “박보람의 젊고 건강한 이미지가 경기 현장에도 전해지길 바란다. 시구자로서 좋은 기운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보람은 프로야구 시구자 선정 소식에 "그라운드에서 직접 시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영광이다. 벌써 연습을 시작했다. 야구 팬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보람은 오는 23일 신곡 ‘연예할래’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광고 모델 발탁, 시구자 선정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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