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힙합그룹 지누션부터 대세로 떠오른 걸그룹 EXID까지 오늘(17일) KBS 2TV '뮤직뱅크'가 풍성한 컴백 무대로 꾸며진다.
지누션은 이날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뮤직뱅크'를 통해 11년 만의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지난 15일 발표한 신곡 '한번 더 말해줘'가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이번 컴백 무대에서 양현석이 직접 짜준 안무를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설 지누션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후배들의 명단도 탄탄하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트랙스 정모의 유닌 M&D(미라리&단계동)도 이날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또 지난해 '위아래'로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EXID가 신곡 '아 예'로 컴백한다. 더불어 그룹 틴탑의 니엘이 솔로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심쿵' 무대를 이날 '뮤직뱅크'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매주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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