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로다주 “한국에 훌륭한 배우 많아..놀랍지도 않다”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국에 훌륭한 배우들이 많다고 칭찬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내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훌륭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수현이 훌륭한 연기를 해줬다”면서 “한국에서 훌륭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게 더 이상 놀랍지 않은 건 그만큼 한국 영화 시장이 훌륭하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 인류가 사라져야 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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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