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홍진영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가수 꿈꿨다"

가수 홍진영이 "초등학교 5~6학년 때부터 가수를 꿈꿨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17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진영은 "언제부터 가수를 꿈꿨냐"는 질문에 "초등학교 2~3학년 때까지는 판사를 꿈꿨다"며 "어렸을 때부터 노래잘한다는 말을 들었다. 수련회, 수학여행, 축제 때면 항상 나가서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더불어 홍진영은 "주로 룰라의 '날개잃은 천사'로 장기자랑에 나갔었다"며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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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