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의 마크 테토가 방송인 유세윤과의 여행 소감을 전했다.
마크는 17일 서울 상암동 JTBC에서 열린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기자간담회에서 “유세윤이 텃새 부렸다. 같은 방 쓰게 되니까 어색한 부분도 있었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마크 형에 대해서 한 마디 하겠다. 지금 되게 부끄러움 많아 보이고 젠틀해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여행 같이 가보니까 재미있고 용기가 가장 있고 패라글라이딩 했는데 우리가 엄청 무서워했는데 마크가 하겠다고 했다. 등산도 잘했다. 그런데 지금은 연기하는 거다”고 폭로했다.
또한 장위안은 “마크 형이 용기 있지만 재미있는 건 모르겠다”며 “유세윤 형과 같이 방을 썼는데 어쩔 수 없이 대화가 없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친구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을 담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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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