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장위안 “네팔서 손으로 밥먹기, 남자의 본능 찾은 듯”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4.17 15: 29

‘내친구집’의 장위안이 네팔 여행 소감을 전했다.
장위안은 17일 서울 상암동 JTBC에서 열린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기자간담회에서 “중국과 네팔이 비슷하다 음식이 중국과 비슷하다. 예전에 여행갈 때 김치 챙겨갔다. 이번에도 챙겨갔는데 안 먹었다. 네팔 음식이 맛있어서 안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먹기 전에 손 깨끗하게 먹고 손으로 먹는 거라 재미있다. 특히 남자들은 손으로 먹는 거는 원래 본능 찾는 것 같아서 완전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네팔이 불교나라라 나도 불교라 완전 문화차이는 있지만 많이 없었다. 친근했다. 네팔 갈 때는 힘들었는데 완전 행복하게 다녀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친구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을 담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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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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