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양측 “상견례·결혼, 사실무근..당혹스럽다” 공식 입장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17 16: 29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양측이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표했다.
비와 김태희의 양측 소속사는 17일 OSEN에 “결혼 이야기가 오고가지 않았다”라고 연내 결혼할 것이라는 결혼설을 공식 부인했다.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방금 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결혼 얘기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상견례나, 양가 허락도 물론 진행된 바가 없다”라면서 “아직 얘기가 나온 게 없는데, 결혼 관련 보도가 계속돼서 당혹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잘 만나고 있으나 상견례나 결혼 등은 확인된 바 없다. 어디서 나왔는지도 모르겠다. 궁금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비와 김태희가 상견례를 진행, 양가 허락을 받았으며 연내 결혼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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