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진짜사나이2' 측이 시즌 초반 활약했던 강인과 관련해 "당초 첫번째 촬영만 진행하기로 돼있었다"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17일 OSEN에 "강인은 시즌2 첫번째 촬영에만 합류하고, 두번째 촬영부터는 출연하지 않았다. 당시부터 추가 촬영 계획이 없었고, 이후로도 계획이 없었다. 이번 예비군 사건과 관계 없이 이미 결정됐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강인 측은 예비군 불참과 관련해 공식사과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스케줄 및 개인 사정 등으로 불찰이 있었다. 앞으로 절대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현역 제대한 강인은 지난 2년간 72시간의 예비군 훈련이 부과됐지만, 이에 참여하지 않아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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