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블락비 바스타즈, 불량해서 더 치명적이야..'강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4.17 19: 07

아이돌그룹 블락비의 유닛 바스타즈가 불량해 보여서 더 치명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블락비 바스타즈는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품행제로'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블락비 바스타즈 멤버들은 강렬한 패턴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꾸몄다. 특히 멤버들의 강한 랩이 큰 인상을 남겼고,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팬들의 큰 열광을 끌어냈다.

블락비 리더 지코의 손에서 탄생된 '품행제로'는 피오-유권-비범 세 멤버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을 느낄 수 없이 강렬한 사운드로 귓가를 사로잡았다. 특히 신디사이저 사운드의 웅장한 메인테마와 함께 무대 위를 장악할 줄 아는 자부심을 드러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M&D(미아리&단계동), 미쓰에이, 레드벨벳, FT아일랜드, EXID, 니엘, CLC,블락비-바스타즈, 러블리즈, 케이윌, 언터쳐블, 앤씨아, 라붐, 신보라, 크레용팝, 지누션, JJCC, 피에스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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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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