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CLC가 세월호 1주기를 기념해 무대 위에 노란 리본을 달고 등장했다.
CLC는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에이틴(Eighteen)’ 무대를 꾸몄다.
이날 CLC는 깜찍한 치어리더 의상 위에 노란 리본을 달고 세월호 1주기 추모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들은 감각적인 멜로디에 어우러진 상큼한 안무와 표정연기로 무대에 집중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M&D(미아리&단계동), 미쓰에이, 레드벨벳, FT아일랜드, EXID, 니엘, CLC, 블락비-바스타즈, 러블리즈, 케이윌, 언터쳐블, 앤씨아, 라붐, 신보라, 크레용팝, 지누션, JJCC, 피에스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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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