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열' 이유리, 이동건에 "재활결혼 끝내자" 충격선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17 20: 36

이유리가 이동건에게 이별을 고했다.
17일 방송된 tvN '슈퍼대디 열'에서는 재활결혼을 끝내자고 말하는 미래(이류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래는 열(이동건)에게 "나는 당신을 100% 좋아하지 않는다. 이제 그만 재활 결혼을 끝내자"고 말한다.
열은 "그거 진심이냐"고 말하며 분노했다. 열은 집을 뛰쳐나와 "나쁜년, 지금이라도 진심을 말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면서도 "나를 제발 잡어"라고 말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미래는 열이 나가자 배를 움켜잡으며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슈퍼대디 열'은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인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앞에 10년 만에 불현듯 나타나 결혼하자고 말하는 싱글맘 닥터 차미래의 가족 만들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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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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