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수현 “크리스에반스, 쑥스럼쟁이인줄 알았는데 의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17 20: 51

배우 수현이 크리스 에반스가 캐릭터와 가장 다른 멤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수현은 17일 오후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장 의외의 배우는 크리스 에반스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의외였던 배우는 크리스 에반스였다”라면서 “쑥스러움쟁이라고 들었다. 굉장히 진지한 캐릭터인데 웃음소리가 가장 큰 배우였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 인류가 사라져야 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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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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