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캐릭터와 가장 닮은 배우로 크리스 헴스워스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 에반스는 17일 오후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서 “크리스 헴스워스는 진짜 신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크리스 헴스워스는 진짜 토르다. 진짜 보고 있으면 신 같고 금방이라도 하늘을 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 인류가 사라져야 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trio88@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