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가 한국 팬들이 최고의 팬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크 러팔로는 17일 오후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서 “오늘 만난 팬들이 내가 경험한 최고의 팬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가장 인상에 남는 팬을 묻는 질문에 “오늘 내가 만난 팬들이 지금껏 경험한 팬들 중 최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 인류가 사라져야 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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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