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수현, 마블의 신데렐라..“한국 오니 울컥” 눈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17 21: 03

배우 수현이 마블과의 작업 소감을 전하다가 울컥, 눈물을 보였다.
수현은 17일 오후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서 “멋진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세트장 처음 들어선 날 새로운 세계에 들어선 느낌이었다. 세트도 멋잇었고 배우들도 멋있고. 이 사이에서 내가 뭐하고 있는 거지 생각했는데 정말 좋았다”라면서 “이분들처럼 멋진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한국에서 이렇게 환영해주시니까”라면서 살짝 눈물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 인류가 사라져야 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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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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