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가 룸메이트인 규현과 종현의 잠버릇에 난색을 표했다.
성규는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에서 아침 일찍 나와 퀭한 눈으로 멤버들을 맞이했다. 두 룸메이트의 잠버릇으로 밤잠을 설쳤기 때문.
성규는 "어제 규현이 형이 딱 한마디를 묻더라. '너 귀마개 있냐'고"라며 지난밤 규현의 코골이에 잠을 잘 자지 못했음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성규는 종현 역시 이갈이를 했다고 알려 웃음을 줬다.
한편 '두근두근 인도'는 KBS 보도국의 특파원으로 변신해 직접 취재에 나서는 K-POP 스타 5인(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의 취재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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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