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신구, 디오니소스 극장에 감격.."죽기 전 귀한 경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4.17 22: 04

'꽃할배' 신구가 그리스 디오니소스 극장을 보고 감동하며 "아주 귀한 경험을 했다"라고 말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이하 꽃할배)에서는 신구와 박근형 등 H4가 디오니소스 극장을 관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근형은 극장에 도착하자 "배우들에게는 의미 있는 공간 정도가 아니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신구 역시 마찬가지였다. 신구는 오랫동안 극장을 바라보면서 "연극을 하던 사람들은 처음부터 듣던 이야기다. 여행 중에 하이라이트라는 거다. 죽기 전에 아주 귀한 경험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꽃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으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최지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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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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