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신구, 연극 동료들 위해 기념품 쇼핑…'세심 할배'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4.17 22: 11

'꽃보다 할배' 신구가 연극 '3월의 눈' 동료들을 챙기는 세심함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이하 꽃할배)에서는 디오니소스 극장과 메테오라 등 본격적인 그리스 관광에 나서는 할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구는 디오니소스 극장을 들러본 후 들른 기념품샵에서 "이런 거 여배우들이 좋아하려나?"라며 선물을 골랐다. 그는 여행 당시 연극 '3월의 눈' 공연을 앞두고 있었던 터라 연극 연습에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 것.

이어 그는 "동료들한테 미안하다. 나 때문에 연습에 열흘이나 지장이 있으니까"라며 "그래서 그리스 기념품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꽃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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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할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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